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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일기/할로우 나이트(Hollow night)

할나 일기 ( 11~12일차 )

좀 부실함.. 힘들어갖고 내용 정신머리 있을때 좀 더 쓰든지 하겟습니다 일단은 캡쳐본이랑 간단한 설명만

 

어...

11일차때 뭐했더라

눈물의 도시 동쪽 맵을 감기빼고 뚫어놨습니다

여긴 걍 분위기 이뻐서 찍은듯

사실 11일차는 좀 짧게 해서 별 내용이 없음

 

갑자기 고대의 분지로 옴

 눈물의 도시->고대분지는 이미 공략보고 오고싶어서 온 루트라 겁을 먹지는 않았는데 

그냥 할나는 아랫쪽 맵으로 내려갈수록 무서워지는게 어쩔수가 없는듯요

갈수록 분위기도 험악해지고 점점 인외미연시...가 아닌 본모습이 드러나는 것 같아서 엔딩 가까워질수록 두려워져갖고,,,ㅋㅋㅋㅋ

 

부서진 그릇 잡고(영상없음) 제왕날개 얻고 간단한 열쇠 얻고 이때 할수있는건 다 함

 

그리고 왕국의 끝자락 지도도 사놨어요 (캡쳐는 이따구지만)

 

마지막으로 그릇 조각 하나만 더 있으면 되길래 지오 노가다 해서 분수대에 바치고 끔

 

 

이제 대망의 12일차입니둥

이때 불금이라고 디코까지 켜서 3~4시간정도 진도 뺀 것 같은데

요약하자면 왕국의 끝자락에서 빠른 참격 얻고 호넷 2차전 클리어하고 (이때걍겜끌까싶었음) 깊은둥지를 할나 선배 찬스로 비교적 쉽게(ㅎ) 가서 헤라 흡수함 

 

호넷 2차전 (많이 맞고 많이 바보같습니다)

왕의 표식 얻어서 심연가갖고 그림자대쉬 얻고...

설명이 많이 빈약한데 사실 저 과정에 참 많은일이 있었...습니다

일단 호넷하고 한판 떴더니 관계 발전이 많이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어요(n0트의 고통이 사르르...^^)

 

스킬 강화도 함 (이게 그렇게 세다면서?)

 

이건 그냥 호넷이 좋아서 찍었습니다

 

사실 슬슬 스토리 관련으로 뭔가 할 말이 생길만 하고 실제로 본것도 많은데

지금 겜 끄고 바로 일기쓰는거라 넘 힘들어서;; 그건 엔딩보면 걍 전체적으로 말해보는걸로 할게요

 

계속 냉정한 모습만 보일 줄 알았던 호넷이 이런 적은 처음이라 되게 인상깊었던 부분

 

이제..

본격적으로 꿈꾸는 자들을 찾아가서 파괴하고

꿈의 정수도 모으고( 그 전에 노말엔딩부터 봐야될 것 같긴 한데)

...그러려면 왕도의 수로를 밀어야 하고 

감시자의 기사도 죽여야 하고

암튼... 진짜 호넷 2차전에서 뼈저리게 느낀 건 앞으로 만나는 보스들은 적어도 10트 이상은 잡고 도전해야겠다 싶었습니다

감기를 어떻게든 잘 넘긴다 해도 최종보스도 문제인데

,,,,이스마의 눈물은 개뿔 작성자의 오열이 끝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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