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나 일기 ( 14일차 노말(a)엔딩 )

제목 보면 아셨다시피 할나 노말엔딩을 보고왔습니다

이게 가능했던 이유....감기를생각보다쉽게깸

빠참끼우고 주문 계속 넣다보니 되드라구요? 참...이거주문메타버리질못하겠네

암튼 좀 더 자세히 풀자면

 

샹들리에 떨어뜨리고 감기 2트 클리어 + 마지막 꿈꾸는 자 흡수

 

공기 잡기 전에 대못 강화 3강 (클로스가 귀여웟어요)

 

안 먹었던 부적칸도 얻고~~

 

불빠긍 맞추려고 극단장도 활성화 하고~

 

수집요소 모으면서 이것저것 했습니당

 

그리고 공기 깸 (???????)

 

아니

저는 그래도... 최종보스니까

어느정도 어렵겠거니... 애 좀 먹겠거니 싶어서 불빠긍대못3강맞추고들어간건데

아무래도 노말이라... 얘만 잡고 끝나는 거다 보니깐(그리고 애 상태가 많이 안좋아서 패턴이 갈수록 느려짐) 생각보다 빨리 끝나더라고요 엔딩을 봐도 본 것 같지가 않은 느낌...

영상 찍을라 했는데 3트? 4트? 에 깰줄은 몰랐어서 스샷조차못남김

 

 

결국 머리가 멍한 채로 겜 진행을 계속하기 위해 수집가 클리어하고

 

투기장 1단계를 3트나 걸려서(미친불똥쏘는똥파리시키땜에) 깼습니다...

 

글고 투기장 숨겨진 맵에서 간단한 열쇠 마지막 남은거 얻고 꿈의 주인 부적도 찾아가서 받고왔습니당

 

돌아와보니 조트가 제 뒷담을 까더군요 (어...뭐...그래라......)

 

 

일단은 여기까지 하고 껐는데

지금 당장 생각나는건 여왕의 정원을 마저 미는 거랑

깊둥에서 못 다한 거 다시 하기(하아....)

꿈의 정수 모으기 그리고...백색궁전 하기(하........................)

 

ㅋㅋ

 

제가감기에서뭘...두려워하고있을게아니었군요? 진엔딩을향하는길은정말....너무멀고험하네요